먼지쌓인 라디에이터도 물세게 틀어서 씻어내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씨피유 블럭 분해청소하고 가운데로 쏘아지도록 워터젯 플레이트도 교체.
전엔 펌프가 바닥에 놓여있었는데 이번엔 설치하면서 펌프 브라켓으로 팬에 다는데 그래픽카드랑 하드디스크 땜에 높이조절에 애먹었네요. 펌프랑 라디에이터 팬을 위에서 빨아내서 배출하는걸로 바꾸고 선정리만 다시하는데 일끝나고와서 자기전까지 이거에만 매달려도 2일걸림...
블럭은 박을때 액체금속 써멀로 썼는데
바꾸기전에 5기가 올코어 오버 램 3200 풀로드 돌리면 92도까지 올라갔는데
바꾸고서78도 잠깐찍고 74도 안정.. 완전 만족. 오버 어디까지 올라가나 함 땡겨봐야겠네요.
이번에 컴터에 돈을 너무 부어서 한동안 컴푸어로 열심히 게임만 하면서 지내겠네요
참고로 커스텀 워터쿨링제품은 전부 EK water block껄로했어요. 요즘나오는 라인업은 블럭이랑 라디에이터랑 저장고 전부 신형으로 교체됐어요. 바꿀까하다 쿨링성능차이가 미미해서 추가지출은 간신히 참았네요
좋은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