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메스컴에 나왔다는 것을 건물 전면에 펼쳐 놓은 곳, 해남갈비.
이집의 대표메뉴는 오징어주물럭과 오삼주물럭이다. 모두 가격은 8천원.
오삼주물럭을 주문하니 콩나물, 김치, 상치 등 다양한 찬들이 기본셑으로 나온다.
곧 이어 싱싱해 보이는 오징어와 삼겹살이 얇게 썬 파들 사이에 숨어서 살짝 보인다.
무럭 무럭 김이 나오는 사이에 잘 익은 오삼불고기. 오징어와 삼겹살 그리고 마늘 한조각을 상치와 함께 싸 먹어본다. 입안 한가득 씹히는 느낌이 오징어와 삼겹살의 하모니일까? 쫄깃함과 매콤함이 잘 조화를 이룬다.
어느 정도 다 먹은 후 볶음밥(1천원)을 시키면 상치, 김치, 파무침, 콩나물 등을 조금 넣고 볶아준다. 배불러도 먹게 되는 것이 바로 오삼주물럭 볶음밥... 결국 바닥까지 박박 긁어 먹고야 말았다.
전화 794-5409
위치 남산1호터널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가다 한남대교 직전 고가 우측으로 빠져 SK주유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임. (근처 피자헛 건물에 주차가능)
쭌의 맛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