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너무 허기져서 근처를 둘렀는데 서현역먹자골목에 새로운게 하나 생겼드라구여.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처럼 분당 살아도 몇번 갈까말까한 인간들은.. ㅡ.ㅡ
몰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렴한 가격이 눈에 번뜩이는게 딱~ 좋더군여. \2000 ㅋㅋ 정답이죠. 단무지 셀프에 깔끔한 공간에 단촐한 의자에 연인들이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뭔가를 후루룩 합니다. 알바생들도 눈치껏 일하시는게 보기 좋았구여. 다른 튀김류는 개당 600~1200정도 해서 담에 음미하기로 했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