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다가 버터 녹이고요..
삼겹살을 한입크기로 잘라서 볶아 줍니다. 소금 후추 요때 넣어 주고요.
해감한 바지락 같이 넣어 주고요. 같이 볶아 줍니다.
거기다가 백화수복 700ml 한병을 기냥 때려 붓습니다.
술좀 대펴지면 이번에는 알배추 하나를 손질해서 이것도 그냥 하나 다 넣으세요.
뚜껑닫고 알배추 숨죽을때 까지 익혀 줍니다.
요렇게 됩니다. 여기다 청량고추 2-3개 썷어 넣고.. 올리브 쇼에서는 와사비 넣으라고 하는데요.. 맛있긴 한데 와사비 넣고 좀만 끓이면 향이 다 날라 가서 저는 먹기 전에 살짝 넣었습니다.
아래는 간단하게 만든 폰즈 소스인데.. 간장1: 식초2: 물1 에 설탕 한스푼 해서 섞어주고 레몬즙 뿌려주면 됩니다.
술 다 날라 갈때 까지 끓여주는게 좋습니다. 국물맛이 묘한데요. 조개맛이랑 버터 꼬소한향에 ㄷ고기맛도 다는 국물입니다.
밥비벼서 뚝딱 먹었습니다.
제료 간단하고 조리방법 간단한데 비주얼하고 맛은 그럴듯해서 좋습니다.
아 하나 빼먹었는데요.. 버터 넣고 고기 볶을때 다진마늘 넣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