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돼서 그런가 병원 식구들 힘도 없고 나도 자꾸 쳐지고 그래서
입맛이라도 돌려 줄겸 해서 한번 만들어 봣어요.
집에서 전골냄비 챙겨 가고 출근길에 마트 들려서
알배추, 깻잎, 버섯, 샤브샤브고기, 숙주
그리고 아무래도 육수 뽑을 시간도 없고 해서 봉지로 파는 양지 육수 한봉지 사서 만들었음다.
이거 만들때 마다 느끼지만.. 노력에 비해 비주얼도 잘나오고 맛도 훌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