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태풍)으로 인해 외출하기도 그렇고 해서..집에서 간단히 한잔 했어요..
첫번째 사진(양념)과 두번째 사진(소금구이)은 곰장어~~~
제가 사는 울산 중앙시장이라는곳에 유명한 먹거리로 집에서 먹을려고 포장한겁니다...
살아 있는걸 바로 잡아서 잔인하기도 하지만...맛이 죽이죠...
마지막은 비쥬얼이 좀 그렇지만
백주부 레시피의 오이계란볶음이예요..
계란 5개를 기름 두른후 스크램블 해서 따로 담아서 보관하고 오이1개, 파반쪽등을 기름약간과 함께 볶은후 굴소스로
약 1~2분간 볶은 후 스크램블한 계란을 다시 넣어 같이 볶아 주면되요..
물론 파대신 부추 혹은 쪽파등 기호에 맞게 볶으셔도 되구요...
오이의 아삭함과 계란의 담백함이 의외로 맛나서 자주 술안주로 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