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트레킹하러 갔어요.
가을타는 남자라...ㅎㅎ
요즘 고민과 생각도 많고.. 뭔가 생각을 정리할 시기인거 같아서..
그리고 후쿠오카엔 오래된 일본인 동생 3명이 있구요~
그 중 한명이 저번달 아이를 출산해서 축하도 함께 할 예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1일차. 늦음 점심)
숙소가 후쿠오카 하카타 캐널시티 근처라 체크인 후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으로 갑니다.
(스미마셍~ 나마비루 오네가이시마~~스) 그리고 원샷!!
그리고 겁나 매운 돈코츠라멘을 시킵니다. 겁나 맵게 주문합니다.
후쿠오카에선 돈코츠라멘을 [하카타멘]이라고도 하지요..
전날 과음으로 인해 인천공항 출국 전 일본 도착하면 무조건
라멘부터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왔습니다.ㅎ
(저녁)
나카스에 위치한 [스시삼매] 작년에도 갔어죠..
일본 동생들이 강추한 가게 입니다. 저렴하고 맛있고 서비스도 좋은 ㅋ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스시집입니다.
사쵸사마께 작년에 찍은사진 보여주니 좋아합니다.ㅎ
역시 나마비루와 함께 처음엔 다마고, 우나기, 아마애비, 가이바시, 이꾸라&우니, 참치, 게살초밥, 정어리
청어알 등등 뭐 이렇게 시켰어요~ 사쵸사마가 와사비 이빠이? 하시는걸 보니 절 기억하십니다 ㅎㅎ
두번쨰는 게내장, 이꾸라, 우니, 네기도로, 피조개 를 시켜 먹었습니다. 배터질뻔했지요 ㅎ
서비스로 제첩미소시루 주셨는데.. 나오자말자 흡입하여 사진찍는걸 깜빡.. ;;;
(숙소)
여기저기 술구경하구 숙소왔어요.. 제가 중학교 축구선수시절 일본 고베에서 첨먹어본
UFO 역시 맥주와 궁합이 좋습니다. ㅎㅎ 맥주는 삿뽀로 !! (내년에 스키타러가야지)
컵라면으로 모자랄꺼같아 일본게맛살도 샀습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나름 잘 먹었습니다.ㅎ
담날은 일본 동생들이 직접 자가운전하여 현지 먹방투어를 시켜준다고 합니다.
기대를하고 잠들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