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트레킹 & 먹방 여행 2 (저녁 & 후식) 편입니다.
저녁먹으로 왔습니다 ~
후쿠오카 고가시에 위치한
야끼도리 (꼬치구이) 가게인 [에비수] 라고 하는곳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동생 나츠코가 고딩 시절 알바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동생들의 단골집이고 제가 후쿠오카오면 꼭 데려갈 집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ㅎ
- 자리를 정하고 하이볼 먼저 시원하게 한잔~ㅋ
동생 리사가 소주 다음으로 좋아하는 술입니다 ㅋ
- 기본셋팅 - 양배추샐러드에 삶은 닭껍질 무침이 나옵니다 ㅎ
- 지금부터 먹을꺼에요 ^^
- 이건 삼겹살구이!! 뜨거울때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 이어 나온 베이컨 버섯말이구이 담백하니 좋습니다
- 느끼할까봐 무와 시소잎 그리고 가쓰오부시로 맛을낸 사라다 입니다. 중간에 느끼함을 씻겨줍니다
- 요건 가지를 숯불에 오래구워내 간장소스에 버무린겁니다. 놀랍게도 고기맛이 납니다 ㅎ
- 이건 닭껍질!!! 이날 젤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 이거슨 염통 !! 심장이죠
- 그중 맛나게 먹었던 닭껍질 삼겹살 염통은 한번더 주문합니다. 제 식성에 두동생들은 놀라는중입니다..오빠 스고이~
- 술도 바꿔봅니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그런지 뜨거운 사케를 주문합니다.
- 작년 서울에서 간빠이대신 짠~ 을 갈켜줬더니.. 오빠 짠 이럽니다 ㅋㅋ
한국이든 일본이든 동네 음식점은 다 맛난거 같습니다 ㅎ
또가고 싶은 가게 입니다.ㅎ
- 밥을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약간의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동생 나츠코가 운전했어요 술을 안먹었기때문에 음주운전안했어요ㅋ
이 곳은 핫도그 전문점입니다.. 후식먹으로왔죠..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산속 깊숙히 주위에 이 가게 딱하나있습니다.
후쿠오카 이지역 사람들에겐 명물가게라고합니다.
주문 후 차안에서 기다리고있음 방송으로 차넘버불러주고 음식찾으로가는 나름 체계적인(?) 시스템입니다 ㅎㅎ
- 핫도그를 구입하고 차로 5분정도 가니 바닷가 뙇~!! 나옵니다.
저희 말고도 꽤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저멀리 후쿠오카 타워와 이대호선수가 소속된 소프트뱅크 야후돔이 보입니다.ㅎ
제 숙소에서 꽤 멀리왔네요 ㅎㅎㅎㅎ ;;
마지막 핫도그샷 한컷 찍고 맥주랑 처묵합니다~
아침 10시 부터 밤12시가지 쉬지않고 달리고 먹고했습니다.
동생들 서울 오면 진짜 맛난거 많이 사줘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낼은 오이타현 유후인으로 트레킹가야해서 숙소가서 씻고 바로 뻗었습니다.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