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매년 이맘때쯤 만들고 있는 부쉬 드 노엘입니다.
번역하자면 '크리스마스의 장작'정도 되겠네요?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연말)에 이것을 먹으며
장작을 태우듯 그 해동안 쌓인 액운을 태워버린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여전히 마음에 썩 드는 모양은 아니지만
올해는 버터크림이 꽤 맛있게 만들어졌으니 이걸로라도 위안삼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