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님이 많이 바쁘신가 일주일 내내 게시물이 없으시네요. 물론 회사로 찾아가는 건 농담입니다. 어케 남의 회사로 불쑥 찾아가요 보안 문제도 있고한데요 ㅋㅋㅋ

제일 먼저 댓글 다신 후니님이 이번주 담주는 일이 있으시대는데 얌통머리 없이 우리끼리 모이는 것도 뭐하고 넷째주에 날이 풀리고 식욕도 좋아지고 있으니 함께 모여서 맛난거 같이 먹고 토론도 같이 하는 걸로 하죠.

토론 주제는

1. 얼룩말은 과연 본인 말대로 미인일까.?

2. 그렇다면 셜록은 얼룩말 둥둥짱 달고 등 세명의 여자 선배들 밑에서 일하는 것인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3. 트럼프의 대북 견제 대책의 성공여부와 동남아 경제발전의 상관관계는?

4. 목성 궤도 이대로 좋은가?

같은 실생활과 밀접한 현실적인 주제를 그때그때 창의적으로 주제를 내 주시면 되겠습니당

사진은 집앞의 투가리라는 24시간 식당의 청국장입니다. 비벼먹게 나오는데요. 4000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짱입니다요. 물론 맛도 있고요.

김치 햄 양파절임이 반찬으로 나왔네요. 새벽에 잠이 깨서 배는 고프고 아침은 멀었고 할때 한그릇 뚝딱하러 가는 곳입니다. 메뉴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물론 자주 혼술하는 곳이기도 합니당

참.. 우리 망내님은 우리 요리겟의 마스코트인 이쁜 여동생을 데리고 나오면 회비 꽁짜고 혼자 나오면 회비 2억임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