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홍대 빵집을 다 돌며 시그니쳐빵들만 모와 빵돌이 크루들과 카페에 모여 품평회도 하고 그랬는데..요즘엔 쉽지 않네요..얼른 취직해야지..서러워..ㅠ
성수동 먼길 온 김에 궁금했던 콩나물국밥을 클리어 하고 바로 근처에 빵집으로 고고!
줄 서서 보다가 앞에 아주머니한테 뭐가 맛있냐고 물어봐서 여러가지 맛 보려고 한개씩 사와봤어요! 재료를 좋은거 쓰는지 맛이 걸리는 부분 하나 없고 제대로 만든 깊은 맛이 느껴지네요.. 역시 입은 못속이죠 ㅎㅎ 빵은 조금만 먹기 시작하면 바로 살찌는 게 느껴질 정도로 저에겐 위험한 음식이지만..그래도 거부할 수 마력은 루시퍼~
저날 아직 출시하지 않은 녹차(말차)식빵 시식했눈데 치즈맛도 나고 고소한게 맛있더라구요! 나오면 또 사묵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