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니까 동생이 해준 과자라고 해야 하나요.
과민대장증후군을 앓으며 밀가루를 조금 멀리하게 된 동생은
빵을 포기하지 못하고 글루텐프리 수업을 듣고 와서는 오곡으로 이루어진 빵을 해주었습니다.
바나나가 듬뿍!
반죽에도 들어가용
노릇노릇
여기까지는 수업을 듣고 만들어온 빵.
이틀만에 다 먹는 바람에 오늘 새로 했습니다.
프룬과 땅콩을 넣어서 큰거 하나
헤헤. 오늘 야식임
코코아 파우더와 초코, 호두를 넣어서 하나!
냉장고에서 조금 단단하게 만드는중. 잠시 뒤가 기대되는구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