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식식한_소년 작성일 17.12.25 2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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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딱히 할 거 없는 소년입니다.
요즘 요리겟 수준이 너무 올라가서 제가 먹는 하찮은 사진은 올리기
부끄럽지만 생존 신고와 함께 오랜만에 그리운 친구들과 안부인사
나누고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요!
오늘 약속 없다가 마사지 받는 원장 형이 한잔하자고 해서
가라뫼에서 한잔했습니다. 솔로라 별 거 없다가 콧바람이라도 쐬니 좋네요. ㅋ
마포불고기 라는 동네 맛집인데 청국장, 겉절이, 물김치도 맛나네요.
2차로 간 장터치킨 집인데 배 불러서 먹태에 500 한잔했는데 먹태 부드럽고 맛나고
제가 최근에 먹은 카스 중에 젤 신선하고 맛나네요 ㅠ 역시 노즐 관리의 중요성 ㅠ
집에 사가지고 온 장터치킨은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요리겟 식구들 메리쿠리스마스 앤 해피 뉴우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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