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형이 일본에서 결혼식을 하고
저희집 식구들과 형수측 식구들이 모여서 일식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1번. 찰밥에 절인생강. 입가심용인거같습니다.
2번. 호타테(관자)와 생선알어묵. 틀초밥
관자는 씹히는 느낌이 좀 덜했고. 생선알과 틀초밥은 못먹는 관계로 패스..
3번.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타이밍에 잠깐 뭐좀 하느라 설명을 듣지도 못하고
식도로 넘겼는데. 맛도 기억이 안납니다.
4번. 껍질붙은 도미와 도미튀김. 이집은 이상하게 폰즈와 요리 곳곳에 유자를 많이 쓰더군요.
생선은 잘 먹지 못하는데 도미살도. 튀김도 입맛에 맞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5. 참치회에 노른자소스. 저 소스 맛있었습니다. 참치맛도 잘 모르는 허접한 입맛인데 저 소스맛이 맛있어서 클리어.
이타이밍에 1리터짜리 고구마소주를 1병 다 비워서
서빙하러온 직원이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下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