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살치살을 제법 저렴하게 팔더군요
한우가 아니여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
통후추와 굵은소금으로 밑간을 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올리브유는 있더군요
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상태에서 고기를 올립니다.
소리가 아주 그냥..
색보정을 진하게 해서 그렇지 탄게 아닙니다.
미디움 정도의 굽기로 예상하고 구웠는데 딱 맞았군요 ㅎ
먹다보니 술한잔이 간절하지만.. 와인을 한병 다 마실자신이 없어서..
조금씩 먹어도 되는 보드카를 깠습니다 ㅋㅋㅋ
가끔씩 이런 사치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