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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음식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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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음식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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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인도에서 먹었던 음식들 사진 올린 타키노토모 입니다.(이벤트로 닉이 바뀌었네요)
저번에 말씀 드렸던 그리스&터키에서 먹었던 음식들 올려볼게요!
제 생에 처음으로 먹었던 해외음식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날아갈 때 나왔던 기내식인데
생오이와 절인올리브가 인상적 이였죠(그 올리브를 여행내내 숱하게 먹게 됩니다...욱)
이건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제우스신전)먹었던 맥주 한컵과 바케트 샌드위치 입니다.
관광지라 그런가 저 세트가 9유로(약 1만2천원)줬었...
프레쉬 해서 샌드위치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살인물가를 초장부터 느끼게 해준 음식 입니다.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가려고 피레우스 항구에서 기다리다 제과점..?같은데서 사먹은 시나몬 페스츄리 입니다.
매우 달아요 양도 뭐 그럭저럭 3유로 인건 함정(약 4천원)
산토리니에서 먹었던 쉬림프 파스타 입니다. 한마디 하자면 그리스놈들 요리 더럽게 못해요 아오..
새우 안익고 면도뻐덕뻐덕하고....근데 어쩌겠어요..8유로 이고(약 1만원) 팁으로 1유로 테이블에 놓고 나왔습니다.
결국 그날 저녁 파스타론 양이 도저히 차질 않아서 버스 매점?같은데서 사온 과자입니다.
무난하게 감자칩과 어릴적먹던 스모키베이컨 과자가 생각나 저 두봉지와 맥주 3병 사왔는데
미친 이건 뭐 소금덩어리들 입니다.엄청 짜요 결국 쌩맥주만 마셨습니다,:-(
산토리니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입니다.산토리니 항구(정식명칭:미코노스 항구)에 근처엔 음식점이 딱 여기만 있습니다. 나머진 페리 티켓 판매와 자동차렌트매장이에요 아무튼 바게트 어니언 소세지그릴 샌드위치(이름더럽게 길군요)
저걸 시켜 먹었는데 빵은 좀 딱딱했지만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양도 훌룡하구요(4유로)
그리스에서 이스탄불로 넘어 갈때 공항에서 먹었던 빅맥입니다.
한국 빅맥처럼 허접하지 않아요 딱 그림에서 나온듯한 빅맥입니다.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했어요
빅맥 다 처묵하고 있는데 항공기 연착이 되서 시간이 좀 애매 할거같아 사먹었던 셀러드...?입니다.
마카로니에 닭가슴살에 콘하고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있는데 진짜 느끼해요..절반먹고는 버렸네요..(3.5유로)
이제 부터 터키 음식들 입니다.
터키 도착해서 체크인하고(이스탄불 탁심광장 동양호텔)처음 먹었던 음식이 이 조식입니다.
터키는 아침엔 꼭 치즈(4종류)빵,햄,생채소를 꼭 먹습니다.이게 조식 기본 식단 같아요
아 참고로 올리브도 항상 있습니다.
리얼 현지 케밥입니다.이스탄불 탁심광장 가게 이구요
스낵랩?처럼 밀가루 전병이 아닌 빵에 닭고기와 각종 채소를 담아서 주는데 미친 존맛입니다.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맛입니다.
가격 5리라(약2천5백원)
석류 주스입니다.
터키 가면 어딜가든 있고 가격도 착하고 사람도 많이 있어 꼭 먹어보지만
후회 하실겁니다..엄청 시거든요 설탕이나 물은 첨가하지 않고 온니 석류로만 짜줍니다.
약 4개 분량이구요 가격은 착하고 매우 프레쉬 한대 맛은 보장못합니다.
터키 어디선가 먹었던 피데(피자의 종류)입니다.
맛은 피자와 매우 비슷한데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과 손쉽게 먹을 수 있어요 만드는것도 피자와 흡사해요
사실 사진 찍기가 매우 조심스러운데 한국사람인거 밝히면 포즈까지 취해줍니다,(브라더 브라더 이러면서요 ㅎ)
터키 여행하며 먹었던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던 항아리 케밥입니다.
카파도키아 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중에 하나 인데요
저렇게 도자기가 통째로 나오면 눈금부분을 망치나 칼로 쳐서 뚜껑을 딱 따면 저렇게 스튜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케밥이 화덕에서 요리 하는 음식을 지칭하는거기 때문에 케밥종류는 수백가지는 됩니다.
15리라인가 줬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네요 죄송합니다.
이걸 올릴까 하다가 너무 감사해서 올려봅니다.
터키분들은 아침에 항상 빵을 드십니다.슈퍼가도 직접만든 빵이 있을 정도죠
아무튼 어딜가던 저렇게 빵을 직접 만드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창문넘어 밖에서 사진으로 찰칵찰칵 찍으니 들어오라고 하고는 차이 한잔과(터키식홍차) 빵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3대가 동시에 가게를 꾸리시더군요(할아버지-감독 아버지-빵굽기 아들-종업원)
돈도 극구 사양하시고 사진도 마음껏 찍으라고 했던 그 분들 한국분들에겐 참 친절한 형제의 나라 입니다.
빵은 너무 감사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