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롤과 브리오슈 입니다
둘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빵인데요~
버터롤은 일반 빵들 보다 버터가 좀 더 사용되는 정도로, 좀 더 부드럽습니다
중간발효 후 반죽을 물방울 모양으로 만든 뒤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서 길쭉한 역삼각 모양으로 만든 후
꼭지점 까지 돌돌 말아 내려오면 이렇게 돌돌 말린 모양이 됩니다
이걸 오븐에 팬닝하여 2차발효 후 구워줍니다
집에 가져오는 동안 가방 안에서 좀 찌그러졌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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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찌그러 졌네요ㅠ
속은 이렇게 겹겹이 돌돌 말려있습니다~
그냥 쪼끔 더 부드럽고 버터향이 쬐끔 나는 빵입니다
맨빵만 먹어도 먹을만하네요^^
브리오슈는 버터롤 보다도 버터가 거의 두배이상 더 들어가서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운 빵입니다~
중간발효 후 반죽의 일부를 떼어내어 머리부분을 물방울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나머지 반죽은 전용팬에 팬닝하여 중간에 구멍을 뚫고,
머리를 꽂아 2차발효 후 구워줍니다
버터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버터향이 엄청 올라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음...!!
식감이 엄청 부드러워서 빵이 아닌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ㅎㅎ
브리오슈는 딱 커피랑 먹으면 좋을듯 하네요~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불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