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아이슬란드에서 잡아온 참다랑어입니다.
회사소속 어선이 작년10월에 어획한건데 선장님이 특별히 챙겨보내주시네요.
업체에 부탁해서 알맞게 절단해서 가져왔습니다.
등살과 뱃살입니다.
항해사 시절, 눈다랑어와 황다랑어는 삼시세끼 반찬으로 먹어서
가끔 케이프타운 이남지역에서 잡은 남방 참다랑어만 먹었었는데,
이 참치는 정말로 맛있더군요.
소주보다 백세주가 땡겨서 2병 사들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