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생존요리 곰입니다ㅎㅎ

순대볶음이 땡겨서 시장에서 5천원어치를 삿습니다

원래 3천원어치도 팔았었는데 요새는 물가때문인지 기본이 5천원 부터 판다고 하네요ㅠ

근데 막상 순대볶음 해먹으려니 더워서 그냥 무쳐먹기로 바꿧습니다~.~

오이냉국도 한사발 만들어 봅니다

순대도 내장도 쫄깃하고, 채소는 아삭하고 쥭네요 쥭어

술안줍니다 ㅎㅎ 술은 없지만…

좀 맵다 싶으면 오이냉국 드링킹 합니다 ㅎㅎ

오이냉국이 제법 남아서 소면을 한번 말아먹어봅니다

간이 쬐끔 싱거워서 조미김을 뿌셔 넣으니 간이 딱맞..

제육볶음으로 단백질과 지방도 채워봅니다

크… 국수가 좀 밋밋할라치면 제육한입..

제육이 자극적이다 싶으면 국물 드링킹.. 무한반복…

금새 없어지는게 아쉽네요ㅠ

그럼, 오늫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