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삐뚫어져서 사고한번나고나서 병원신세 1년정도 신세를 졌습니다. 지금 나이 24살, 운동이라곤, 어렸을적 태권도와 농구해본게 다입니다. 키 180에 몸무게가 55나갈정도 깡말랐던몸이, 사회에 나와서 회식이다 뭐니, 이래서 술만 잔뜩 마시다보니, 몸무게가 금세 75까지 불었습니다. 무려 20이나 찐거죠. 그게 보기좋게 찌면모르겠는데, 가슴과 옆구리, 아랫배 엉덩이쪽이 정말 보기싫게 나왔습니다. 특히 옆구리가요. 그래서 어깨도 좀 넓히고, 몸도 만들면서, 살도 같이 빼보고 싶습니다. 운동을 너무 안했던지라, 이키 이몸무게에 20kg 벤치프레스 10회만 들어도 힘이 딸립니다. 여자보다 힘이 약하다는 소리까지 들었으니까요. 근데 아령은 어느정도까지 소화합니다. 이런 제 ET같은 몸을 어찌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