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니 살 빠지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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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10시 30분에 시작하거든요.
따라서 매일 7시에 기상해서 한시간동안 학교 캠퍼스 뒷산을 뜁니다.
오르막길 올라갈땐 전력질주로 뛰구요. 내리막길일땐 걸으면서 숨을 고릅니다.
8시부터 30분 정도 농구를 하는데요. 혼자 하는거니까0_0
15분은 왼손드리블+왼손레이업 and 오른손드리블+오른손 레이업 연습을 합니다
코트 끝에서 끝으로 뛰어댕기면서요. 원맨쇼 같죠. 첨에는 완전 쪽팔렸죠. T_Tㅋ;;
이쯤되면 제 체력에선 힘들어 죽습니다 T_T
나머지 15분은 자유투, 양사이드, 45도, 정면 슛 연습을 하고
집에가서 씻고 수업하러 갑니다. 아침음식은 그냥 계란과 빵과 우유 마시고요.
점심은 먹고싶은거 실컷 먹구요. 사이사이 과자 안먹고. 음료수는 녹차 사마십니다.
정말 답답할때는 제로칼로리 콜라 한캔 먹구요.. 이것도 일주일에 한두캔 먹는정도.
저녁은 6시쯤에 걍 일반적인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30분정도까지 시험준비와 레포트와 세미나와 게임 등을 하는데요.
녹차마시고 커피는 마시지 않구요. 녹차와 물 이외에는 입에 잘 안댑니다.
자기전에 씻고 2시 좀 안되서 잡니다.
일케 한달만 사니까 8키로 빠지더군요 ㅋ
원체 살이 잘 찌고 잘 빠지는 체질이라 그런지;;
이번달부터는 이제 유지만 하려고 합니다.
헬스는 영 재미 없어서 못하겠고. 스트레칭이랑 수영배우러 다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