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하루다녀온소감.

크키케케케 작성일 07.07.12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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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헬스다닌지 얼마안된녀석이

배때지에 감자를 6개나 박고왔길래

크게 감명받고 헬스를 다닐생각을한 대학생1학년입니다.

 

벼르고벼르다가 집옆에 헬스장에 오늘 처음 등록을했는데요

처음에 런닝을 6에다 맞추어놓고 걸으래서

40분동안 열심히 걸었죠 열심히 다걷고 관장님께 다걸었다고 말씀드렸더니

누워서 팔로 뭘 드는기구였는데 엄청무거운겁니다!!

뭐가이렇게무거워 하고 한4번하고 못들겠다싶어서 옆을보니까

60키로..........최고 가볍게 10키로였나??그렇게 45번을 뭐 나눠서 하래서 하구선

옆기구로 옮겼는데 그것도 생긴거만다르지 하는건 똑같은기구....

진짜 죽을뚱살뚱으로 발악해가며 45개 겨우하구선(이것도 최고가볍게^^:;

다했다니까

이번엔 좀 커다랗고 우람해보이는기구

하지만 그것도 똑같은 팔로하는=.=

이번엔 트레이너분께서 지켜보시는....

20키로를 올려주셔서 할라고 딱 드는데 어째 팔에 힘이안들어가네요..??

어이쿠야 이건또 못들면 가슴팍을 짖누르는데 헐헐...........

트레이너분께서 한개도 못하냐구 봉까지합쳐봐야 20키로밖에안대는데........

이말씀하시는데 저거하다가 힘다빠졌다고 할수도없고 ㅠㅠ

한개도못하고 다 뺀다음에 봉만 드는데 봉만 10키로라하시더군요

근대 10키로든 20키로든 팔에 힘이안들어가는데 들수있겠어요 ㅋㅋㅋ..휴

그것도 못드니 트레이너의 비웃는듯한 웃음을 흘기며

오늘은 그만하죠 내일다시오세요^^

휴...........저기요 나 복근만들고싶어서왓는데..........라고 말하고싶었지만ㅠㅠ

정말 최고 창피해서 언넝 샤워하고 후다닥 집에오는바람에

사물함에 지갑도 두고왓네요^^;;;;;;;;;;;;;;;;;;;;;;;;;;;;;;;;;;

팔힘없는게 이다지도 창피한일일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방법없나요??몇개하지도않았는데 팔에 힘이안들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처음엔 이래요?ㅋㅋㅋ저만그런거같아서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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