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즐찾사 작성일 09.03.28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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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2년전 군시절 173/60lg

 

밑에는 2년만에 헬스시작(헬스 2달정도 경과 173/65kg)

 

 

현재 근 2년간 운동 아예 안하다가 옆구리 살보고 충격먹고 헬스중인 몸 (헬스 시작한지 2개월 조금 넘엇음)173/65kg

제가 군대서 운동 거의 6-8개월 정도 한거같은데...파견가서 첫 운동 시작 벤치40kg 들어보앗으나 너무 무거워 아저씨들과 어울려서 운동을 하지 못하자 빡쳐서 한달간 매일 푸샵,복근운동 3시간씩 한달후 쑥쑥 들고 3개월간 노력결과 벤치70kg까지 들다 복귀하고...전역전까지 최고기록이 벤치80kg 딱 1개 들어봣는데요

 

2년만에 첫 헬스장 등록후 첫날 벤치40kg 10개 3셋트하고 더이상 들지못하고 복귀햇으나 2달지난 지금 벤치 80kg 5회씩 3셋트 할수있습니다.뭐 전문적인 용어,지식 그런거 전혀없습니다.군대에서 저 혼자 터득하고 그냥 악으로 운동한 근성뿐이니까요;;

근데 문제가 그때도 그랫지만...근육이 안느는것 같아요...군시절엔 데피니션이라하나? 그거는 그래도 좀 괜찮앗는데 말라서 그런거여서 모르겟지만...
현재 월,화,수 이렇게 3일씩 월:가슴,턱걸이 화;어깨,턱걸이 수:팔운동(삼두,이두,딸근) 이렇게 3일씩 번갈아서 하는데요

등운동은 특별히 안하고 본운동 끝내고 턱걸이만 해주는데...전역직전에 한번에 턱걸이 20회 정도 했었는데...현재 10회정도하네요..첫날은 3개밖에못햇던;;

 

암튼 현재 운동하는게 가슴은 벤치프레스 40kg,60kg 각 1셋트씩으로 몸풀어주고 현재 최대 들만한 정도 그저께는 80kg로 3셋트해주고 그담에 60kg로 12회씩 3셋트후에(셋트마다 1분씩 쉬어줍니다) 복근운동(좀 빡세게하는데요)해주고 또 3셋트 하고 이렇게 9세트정도 하면 60kg도 이제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40kg로 한번에 30개정도? 해주고 또 복근해주고

 

그담에 가슴운동 기계 3개잇는데 이름을 모르겟습니다 완전 누워서 드는거랑 누워서 더 뒤로 누워서 드는거랑

비스듬히 앉아서(윗가슴?)하는거 그거를 각 60kg,70kg 3세트씩 해주고 3셋트해주고 나서는 꼭 복근운동하고 물 한잔 마시고

이렇게 하면 1시간 좀 넘어갑니다. 그러면 이제 아령 10kg짜리로 비스듬히 앉아서 윗가슴 운동?맞죠? 해줍니다

그담에 그거 버터플라이 3셋트해주고 그담에 푸샵 좀 해주고 마지막 런닝머신 속도12로 4분간뛰고 속도15로 1분뛰어주고

턱걸이 10개해주고 씻습니다. 대충1시간30분-50분정도

 

담날은 어깨를...바벨인가 10kg씩 꽂아주고 할튼 그거 하고

 

너무 글이 길어지네요 할튼 저 팔운동도 아령 10kg 10개씩 번갈아가면서 해주는데

 

1개도 안들어 올려질때까지...1개 할랑말랑해도 계속 심호흡하면서 계속 들려고 시도하다 진짜 안들어질때까지 그정도로 운동하는데요...왜 안느는거 같을까요? 전 운동을 좋아해서 하는거거든요...헬스가 좋은게 아니라

 

움직이는걸 좋아해요 저는...걷는거도 좋아하고 뛰는거도 좋아하고 모든 운동을 좋아합니다 잘하지 못하는거라도 뭐든 좋아합니다.헬스도 몸만들어가는 재미도 있고 더 무거운걸 들어지는 기분도 좋고

 

그런데 왜 더이상 성장이 안되는것처럼 느껴질까요...

복근도 잘 안나오네요 군시절처럼...2년간 너무 쳐먹어놓은게 있어서일까요?;; 다리 들어올렷다 하는거도 저는 기본 올렷다가 내리고 수평유지상태를 5초이상해주고 이렇게 1회씩 하는데...가끔 6kg아령 발에 끼우고도 하고...끼우고도 평형 유지 3초씩은 해주면서 복근운동하는데...이정도로도 부족한걸까요...역시 그동안 너무 술이랑 그런걸 쳐먹어대서 그런가;;

 

가슴도 잘 안커지네요...저번에 가슴운동해주고 담날 여자친구 친구 제 아는 동생 소개팅시켜준다고 술마셧는데 글세 3일만에 2kg가 빠지더군요? ;;

 

여자친구도 문제가 될까요? 일주에 한두번 만나는데 만나면 기본 2번은 하거든요..여자친구가 위에서 못하는지라 저만 쌔빠지게 움직이긴 하지만...

그리고 저는 약이나 병원 같은걸 싫어해서(무서워하는게 아니라 극도로 저는 정신력으로 버티는걸 좋아해서...중딩땐 팔부러져도 이틀동안 개기다 밤에 식은땀흘리다 병원갔을정도...뼈부러져보신분들은 아실테지만...가만있어도 땀이나고 신음소리 날정도로 아프죠..)감기약은 코흘리개 4,5살 이후로 먹어본적도 한번도 없고 그렇습니다...이 얘기가 뭐냐하면... 보충제는 절대 안먹는다는 말이죠...보충제를 안좋은 의미로 제가 매도하는게 아니라...군에 있을때도 보충제 먹는 선임 아저씨들 보면서...저는 그렇게 했거든요 그래 너거는 그거에 의지하면서 운동해라 나는 악으로만 운동한다...결국 전역전까지 제가 들던 벤치80kg를 든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근성이 부족할까요? 14살때부터 13년간 피던 담배...단 한번에(금연시도가 여러번이 아니라)진짜 처음 금연으로 단한번에 끊었습니다.지금 5개월째 금연접어들었습니다...이정도로도 근성이 부족할까요?

진짜 뭐가 문제일까요

 

체형문제일까요? 군 가기전엔 고정 몸무게였는데 173/55-56정도...그래도 지금은 좀 들쑥날쑥해도 64.5-66.5정도 나가거든요

 

음식조절이 중요한가요? 전 음식은 진짜 그런게 있어서

 

먹고싶은건 다 먹어야되는데...술도 마셔줘야하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길잡이만 해주세요..아직 운동한 기간이 얼마 안되서 그런걸까요?

 

선배님들의 쓴소리 단소리 다 삼키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아 그리고 군에있을때도 그랫는데 운동을 일주에 6일하면 4-5일은 운동중에 꼭 신물이 올라옵니다 왜그런가요...진짜 미칠정도로 더부룩하고 가슴쑤시게 신물이 올라오는데...점심을 12-1시정도에 먹고 저녁 안먹고 운동가거든요 6:30-7시사이에 운동가서 9시반이나 10시정도에 저녁을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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