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키로 헬스 다이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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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거저거 실패하고 나몰라라하고 술먹고
회사회식에..-_- 키가 178인데 몸무게 항상 80정도였는데...
몇년전까진 축구대회나. 아이스하키를 즐겼기에..하체가 많이 발달..
살찌니 이건 뭐 돼벅지네요..
군대다녀와서 놀고먹고 일하고 먹고 자고 먹고 싸고 자고 하다뵈니.
몸무게도 안재고그랬거덩요..
어제 헬스장 가서 체중 재보니 99키로 -_-;
6개월 48만원인곳 가서...바로 집앞인데..
어제 처음 나가서 일단..
자전거싸이클 30분, 런닝머신 1시간(20분 걷고,10분쉬고..패턴x2)
30분 스트레칭과 무산소? 아령같은거나 버터플라이...
몸무게가 확 불어서 런닝머신 달리는데도..
무리가 있네요..걷는데도 오른쪽 발목이 아프구요..
무릎은 군대가서 슬개골 건열인가..파여릭전까지 갔다가..
아무튼 무릎때문에 고생많았는데...재활을 열심히 해서 괜찮긴 합니다.
지금은 운동할때 오른쪽 발목이 아프네요...발바닥 안쪼이 쥐나듯이 하는거랑..
트레이너분들ㅇ이 많긴한데 뭐 그냥 그때그때 물어보려고 해요..
몸이 지금 미련하게도 말을 안들으니 할수있는 선에서
유산소집중적으로 하고, 무산소 약간...그리고 하루에 버스 5정거장 이상은 항시 걸어다니며
식사는 아침에 먹던양의 5분의2 점심은 5분의3...저녁은 5분의1 또는 바나나 방울토마토 먹구있구요..
일주일전까지만 해도술에다 뭐에다 해서 항상 내장비만이라 그런지..
속이 더부륵하고 답답하고 짜증도 났는뎆 지금은 그런게 없어서 좋네요..
이런식으로 하는게 무리안하고 무난하게 살 뺄수 있는건가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날씨가 아직 쌀쌀한데 몸조리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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