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남자입니다. 직장생활 때문에 많은 시간은 못내도 아예 운동 없이 살았더니 살이 뒤룩뒤룩입니다.
운동하는곳에 갔더니 근육도 많지만 지방도 많다(?)라는 말을 해주시더군요 체지방했더니.
여하튼 동내그냥 헬스장이라 별로 가르쳐주는거 없더군요. 그리고 헬스하면 왠지 우락부락(?) 될거 같은데
그리 되고 싶지는 않아서요 무조건 빼는거에 중점을 두려고 한번 멋대로 해보고 있습니다.
몸무개 107kg 키 183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페셜K 한그릇 먹고 헬스장에 가서
준비운동 5분 -> 빨리걷기 10분, 뜀박질 10분, 빨리걷기 10분 해서 30분 약 4km정도 달립니다. -> 스트레칭 5분
10분 휴식후 수영장에 가서 45분간 수영교습
이렇게 월~금 운동하고 있습니다. 토, 일은 쉬구요.
월~ 금은 아침과 저녁을 스페셜케이로 한그릇만먹고 저녁만 배고프니 바나나 하나만 더 먹고 있습니다.
점심은 비빔밥같은 야채위주의 그냥 밥을 먹습니다.
토요일만 점심때 맛있는거 먹고 있습니다. 돈까스 같은 ^^ 일요일도 얄짤없이 그냥 야채밥 먹습니다.
이런식으로 하고 있느데요.
제 멋대로 정해서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계속 하게 되면 문제점이 있을까요? 식단이 너무 극단적인가요?
이렇게 해서 살을 빼면 요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현재 약 10일정도 이렇게 했는데 4kg정도 빠졌습니다. 뚱뚱하니까 빠지기도 빠른거 같긴 한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는 나중에 실패하면 요요로 더 뚱보 된다던데
혹시 실수하는 짓 있으면 잡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