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 다되어가는 학생입니다.

어릴적 부터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밥도 정말 많이 먹고,,,ㅋ 

아무튼 저는 제가 정말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군대 갔다오고 대학원 진학 후에 앉아만 있고 (술많이 먹고) 운동을 멀리 하다 보니

정말 2년 정도 만에 체형이 완전히 바꼈네요,,

예전에는 키 180에 몸무게 70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80에 80을 넘어 가는 중이네요,,

주위에서 살찐거 같다 말을 해도 그냥 무시하거나 오히려 웃어 넘겼는데 

요즘,, 오랜만에 축구를 하거나 계단 올라갈때,, 너무 힘들어요 ㅜㅠ 

그리고 어제 거울을 봤는데!!! 젠장 왠 이티가 거울속에 있더군요,,

이대로 살순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운동 스케쥴 짤때 매일 운동(웨이트) 하는 것이 나쁜 가요?? (누가 복근은 매일 해도 된다던데 정말인가요?)

1시간정도의 운동시간이 나는데, 운동 초기에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몸을 심하게 키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예전의 균형잡힌 몸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