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79/90 남잡니다..
올해 2월말에 전역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77키로 였는데 전역하고 지금껏 2달정도 놀면서
퇴원후 영화고보 게임하고 먹고싸고자고 하다보니.. 개돼지가 되버렸네요. 임신했냐는 말들을정도로;
전역대기날 축구하다가 이등병샛기 태클에 넘어지면서 아킬레스건이랑 발목인대를 심하게 다쳐서 ㅡㅡ;;
어쩔수없이 지금껏 놀고있습니다;; 진짜 어쩔수없이 노는거에요 ㅠ
최대한 안쓰고해서 이제 걸어다닐때는 통증도 없기에 살좀 빼보려합니다.
뱃살을 빼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하는걸로 아는데 가장 무난한게 뭘까요? 지금 오래걷기라도 하고있습니다.
아직 뛰는게 무리인지라 줄넘기같은건 못할거같아요. 하루하루 후덕해지는 제모습을보니 머리가 지끈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