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허헝..으헝..ㅠㅠ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는거 같음 ㅠㅠ
어제 간만에 어머님 계신곳으로 가서 집안에 보수할거 하고 막 이랬는데
엄니가 내 머리를 보더니 너 탈모인거 같다고...
거울 두개로 정수리쪽 보니 머리숱이 정말 많이 없어져서 살색이 좀 비침 ㅠㅠ
예전에 탈모 관련해서 글을 보고는 밥에 까만쌀이랑 까만콩좀 섞어서 지어먹고
까만콩 볶은거 종이 봉투에 담아서 회사서도 먹고 간식대용으로 먹는데
아마도 술이랑 기름진거좀 먹었다고 효과 상쇄된듯 ㅠㅠ
이마도 생각보다 많이 넓어졌고(이마 양끝쪽이 많이 올라갔음;;;)
머리카락도 예전에 비해 좀 가늘어진거 같기도하고...
탈모 클리닉 가야할까요??
이거 클리닉 가면 탈모 낫는건 무리라도 멈추겐 할 수 있을까요?
엄니께서 여차하면 모발이식 하자고 하는데 이게 한두푼 되는거냐고 엄니 보약한첩 드시라고 말했는데
내심 이것도 고려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