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형님들 안녕하세요. 여기엔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전 30살 먹었고 결혼해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먼저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한건..
제가 좀 많이 예민하긴한데, 피가 절쭉해지는 기분 (-_-?) 부터 해서 뭔가 혈관쪽에 문제가 생겼을꺼 같은 기분이 듭니다.
머 두통이 있거나, 빈혈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요.. 그냥 운동을 안하면 훅 가겠구나 라는 압박감이 몰려왔습니다.
술은 과음은 안하고 가끔 홀짝대는 스타일이고 흡연은 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탁구 좀 쳤었고, 따로 헬스장에 가서 체계적으로 한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헬스장에 한 일주일에 3번 정도 가려고 하는데요.
근육 키울 맘도 없구요, 최소한 '운동'을 하고있다고 몸에서 자각할 정도만이라도 하려고합니다.
그냥 넌 가서 머 몇분 하고 머 이렇게 하다 와라 요정도만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를들면 런닝은 최소 20분은 하고 블라블라 이렇게요 ^^ )
기본적인 운동 상식이 전무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그럼 이제 출근하는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ㅋ
좋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