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여러가지 취미와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하다보니 자주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2-3회정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몸을 가꾸는 것도 좋아하지만 전체 신체능력향상?을 위해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즐겨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편안하게 앉아서 다리를 쭉 펴보면 왼다리가 오른다리에 비해 0.5~1cm가량 긴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신발을 신어도 왼쪽발이 미세하게 큰 느낌이죠.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쿼트를 할 때 척추를 수직선으로 봤을때 엉덩이가 정확히 수직으로 떨어지지 않고 오른쪽으로 살짝 빠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왼쪽 다리를 약간 더 앞으로 두거나 바를 약간 오른쪽으로 옮겨서 무게를 맞추곤 합니다.
그런데도 운동을 마치고나면 왼쪽 다리와 둔근쪽은 뻐근한데 오른쪽은 뭔가 운동을 하다 만 느낌을 받습니다.
골반이 틀어진것인지?
아님 다리길이가 선천적으로 차이가 많이나서 그런것인지?
아마도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전문적인 치료를 큰돈(?)을 들여서 받아야만 하는것인지?
혼자 운동이나 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인지?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신발 깔창을 조절하여 길이를 맞추고 스쿼트를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운동을 위해서 괜찮은 방법인지 궁금하네요.
아래는 제 몸사진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퍼온것이며,
제 몸 사진이나 운동 동영상을 올려드리지 못하여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시겠으나
운동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typical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뱀다리) 논쟁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