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돈까스, 소세지, 햄버거, 피자 같은것들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비만에 가까운 과체중이긴 한데;; 남자이고 키 165 몸무게 68입니다.
몸무게를 60정도로 유지하려고 식습관을 바꾸고자 합니다.
솔직히 어릴땐 굶으면서 다이어트 해봤는데 요요만 오고... 운동을 열심히해서 하루 두세시간씩 해서 62키로까지 간적은 있었는데 취업하고 일 시작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줄고 지금은 결혼하고 그러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줄어드네요. 변명이랄수도 있겠죠 ㅎㅎ 그리고 제 취미생활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보니 오직 살을빼기위해 굳이 좋아하지도 않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운동으로 살 빼고나서 그만큼 운동량을 유지를 못하면 다시 요요오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네요~
그래서 식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일단 과자 아이스크림은 멀리하는중이구요. 가급적 가공식품을 자제하는 방식으로 체중감량을 하려고 하는데. 체중이 엄청 천천히 줄어드네요 ㅎㅎ 2달전부터 해서 이제 1키로 줄었네요^^;;; 이런 방식으로 하면 체중이 얼마나 줄어들까요? 한도끝도 없이 줄어들지는 않을테고... 소위 말하는 '표준 몸무게'에서 멈추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