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등 어깨운동에서 주의해야 할 건강상식
댓글
1조회
1,331추천
0
어깨 관절이 선천적으로 유연하거나 불안정하면 반복적인 투구 동작에 의해 어깨 관절에 미세 손상이 쌓여 어깨 관절의 통증이나 빠지는 듯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성이 있으면 우선 공을 던지는 동작을 중단해야 합니다.
투구 동작은 어깨 관절막에 반복적인 압박력 및 신장력을 가하며 이 때문에 관절의 균형이 깨지면 어깨 관절의 안정력의 약화를 유발합니다. 초기에 경도의 불안정성은 근육 등의 작용으로 안정적인 운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나 반복적인 운동이 지속될 경우 근육의 피로로 인해 안정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차적으로 견봉사 충돌증후와 내적 충돌증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탈구의 증상이 있을 경우, 1~2주 간의 휴식과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이후 회전근개 강화 운동 등의 재활치료로 불안정성을 줄이고 여전히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zNaeh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