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
특히 여자들의 경우가 문제인데. . .
타고난 프레임과 관계없이
남자들이 전부 권상우 비 김종국 몸을
만들수 있는 줄 알고 착각을 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단어가 '로이더' 입니다. . .
요새 약투가 퍼져서 일반인들도 스테로이드의 정체를
아는데. . .
문제는 황칠슨이나 수없이 많은 약쟁이들이..
스테로이드만 쓰는게 아닌데. . .
스테로이드는 빙산의 일각일 뿐인데. . .
일반인들은 약이 스테로이드만 있는 줄 알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
프레임이 작은 남자들은 약을 쳐야 김종국 정도의 어깨를 가질 수 있죠. . .
반대로 타고난 프레임이 강호동급인 남자가 운동 좀
했다면 이쁜 몸을 만들고자 스테로이드를 쓰는게
아니라 흔히 약쟁이들이 '커팅제' 라 표현하는
에페드린 콜렌부테롤 등을 써서 체지방을 털고 대회를
나가곤 합니다...
더불어 스테로이드만으로는 괴물이 안나오죠.
성장호르몬 인슐린 꽂아서 근육 세포수 늘리고
고반복 저중량 고통 훈련으로 근육 키워서
만들어내는게 지금의 삐내츄랄황인데
자꾸 이 로이더라는 표현 때문에. . . 스테로이드만
부각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른 약 다 치면서 스테로이드 안쓰고
내츄럴 코스프레 하는경우부터
성장호르몬은 도핑검사에 걸릴 일이 없으니
마르고 슬림한 라이트급 체구를 단기간에 만든다면
살크 트레이너 돼지들은 약쳐서 커팅만 하는 경우도
많고. . . 약 없이 내츄럴 다이어트 못하는 놈들듀 얼매나
많은데. . .
로이더라는 단어 때문에 빙산의 일각인 스테로이드만 부각되는게 넘나 맘에 안듭니다.
제발 제발 그냥 '약쟁이' 라고 하자구요
뇌추럴황은 최소 성장호르몬 인슐린 떡칠한 몸입니다.
범용 용어를 내츄럴과 약쟁이로 구분해야됩니다.
로이더 라는 단어는 넘 지엽적이라 의미도 전부
전달되지도 않고 너무 고급져보여요.
성장호르몬으로 코도 커진 코칠순이가 하능
비내츄럴 같은 단어는 거들떠 볼 필요도 없죠.
디볼 인슐린 성장호르몬 에페드린 콜렌부테롤 신톨 위니 쌈스
등등. . .
워낙 많은 약 중에 로이드는 하나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 약쟁이라 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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