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이 바빠 이틀만에 달렸더니 힘드네요 ㅎㅎ
지난주 트레일러닝 여파가 남았는지 종아리가
아직 좀 쑤시네요 계속 풀어주고 있긴 한데~
요즘 달리기 시작한지 두달 넘어가니 슬슬
페이스도 올려 보고 싶고 욕심이 꿈틀꿈틀 거려요
오늘 달리면서 생각해보니 막 힘들게 달리고 있지
않고 계속 편하게 달리고 있더라구요 숨도 그렇게
차지 않고 흠… 보니깐 제가 보폭이 많이 좁은듯
보여서 혹시 보폭 늘릴수 있는 훈련이 있을까요?
최소 1미터 이상은 나와야 페이스도 올라갈것 같은데
말이죠~ 신경쓰며 보폭을 늘릴려고 하니 계속 무릎이
들리는것 같고(참고로 전 첨부터 배울때 미드풋으로
주법을 배웠고 바닥에 붙어가는걸 배워서 앞으로
나갈때 무릎이 거의 안들립니다) 참 어렵네요;;
짱공에 러너분들 겨울이 다가옵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러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