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부터 퇴근후 술 또는 게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달리기 관련 영상을
접하고 나도 달려볼까? 하고 무작정 아무옷 아무신발
신고 나갔던게 어제 같은데 벌써 3달 정도 되었군요
처음 1분 뛰기도 버거워서 런데이 앱의 도움을 받았고
1키로도 달리지 못할땐 유튜브의 마라닉 올레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반에 9분 페이스를 달리고
죽을것 처럼 힘든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처음 5키로를 안쉬고 달렸을때의 희열은 아직도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약 3개월 동안 페이스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부상없이 달릴수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부턴 태어나 처음으로 헬스장도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달려 볼까 합니다~
짱공 러너 분들 22년 마무리 잘 하시고 23년에도
부상없이 즐거운 운동 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