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거리 기록을 갱신 했네요.
이제 하프까지 2km 남았습니다.
20km 달성 해볼까 했지만 더 뛰었다간 다리나 허리쪽에 상당히 무리가 있을것 같아서
19에서 멈췄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달려야 하는데 욕심내다가 망가질꺼 같아서요 ㅜㅜ
속도가 아쉽지만 즐긴다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하려구요.
스트레칭을 매번 한다 하면서도 잘 안하게 되네요.
오늘 내일은 천천히 걷고 다리와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땀복 입고 뛰었더니 아주 온몸에 폭포수 마냥 땀에 절여지네요.
이렇게 땀 폭발하는게 은근한 쾌감이 있더라구요. 이만큼 운동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