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뭐를 잡거나 들어 올릴 때 왼쪽 팔꿈치 옆쪽이 엄청 아프더라고요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근육까지 같이 땡기면서 아프던데요
정형외과 갔더니 테니스 엘보 페인이라고 입력하더라고요
그런데 처방해준 약이 그냥 진통제뿐입니다
타이레놀이랑 다른 약 하나 더 해줬는데 둘 다 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 그거 입니다
약 먹을 때 안 아파서 낫는 줄 알았는데 그냥 진통제라 안 아팠던 거였어요
다 먹으니깐 전보다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약도 소염이나 치료는 없고 그냥 진통 효능만 있는 약이었고요
이게 약이 없는 건가요?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아님 갔던 병원에서 처방을 잘못해준건지…
경험있는 분들의 정보를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