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오전 10시가 다 되어서 안양천 러닝을 포기하고 동네에서 간단하게(?) 15km 러닝했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포근하고 화창한 반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동네 러닝이 생각보다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러닝 끝나고 아점 먹고 컴퓨터 좀 하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눈이 감기면서 모니터 앞에서 졸고 있더군요.
겨우 15km 러닝을 못 견디는 저질체력으로 어떻게 풀코스를 도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우선은 다음주에 있을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를 위해 컨디션 잘 유지하며 지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