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슬럼프의 늪에서 살고자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군대 때 낙서했던 그림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어 요즘 도통 소재가 생각나지 않아
과거 괴작(?)을 리메이크 화 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 역시 이전에 괴상망직(?)한 것을 그나마 재창조 시켰지만...
역시 가설 스케치 라서 추후 정식 들어 갈 때, 몇 곳 손을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뭐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정말 바쁩니다...
집안 일에, 청소에, 회사에,
하기싫은 졸작 하랴, 신문 보랴, 인터넷 하랴, 그림 공부 하랴...
바쁜 한 때 입니다...
하지만 역시 몸이 잘 안따라주네요~^^;
그림의 주제는
여름이니까 밀집모자 쓴 펑크 좋아하는 처자 입니다~^^;
개강이 코 앞인데...
이거 밤낮 밸런스가 엉망으로 바껴서 말이 아니군요...
요즘은 새벽만 되면 머리 속에 잠자고있던 아이디어가 무진장 떠올라 자꾸 샤프를 잡게 되네요...
오늘의 6번째 그림은
월하의 처녀귀신 입니다...
이제 더위도 물러간 마냥에 왠 쌩뚱맞은 귀신타령 입니다만...
그리다보니 언젠가 게임 내 NPC를 만든다면
귀신계 NPC의 의뢰를 들어주는 그런 이벤트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이것 역시 후에 정식 스케치 들어 갈 때, 수정 후 채색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