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에 아날로그동호회 활동당시..
그렸었던 단편만화가 있었습니다..
그만화의 내용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아빠가 두 남매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뻔한스토리처럼) 너희 둘은 형제가 아니다!!! 라고 ~~두사람다 자신들의 엄마를 찾으라고 한 유언이었지만..
둘은 그냥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쪽을 택합니다..
뭐 그런 이야기었어요^^
난대없이 그때 생각이나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아래껀 그때당시에 작업했던 원고에요..
생각나서 찾아보니...50여장되는 원고중에 3장만이 살아남았더군요...ㅠ..ㅠ
모자이크는 짤릴까봐 했어요 양해를..
은근 그림체가 많이 달리진것도
참..지금은 원고때처럼 못그릴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배다른남매라니....허허
가끔씩 더 늦기전에 무슨 이야기든 연재한번 더 해보고싶다는
간절한 생각이 들고는 하네요..
사람이 사는게 참...지금은 정말 하루가 한시간 같아요..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소중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유생기면 또 그림하나 그려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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