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갤럭시탭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16년 5월에 그림을 업로드하고 1년이나 지나서 생존신고하러 왔어요.^^
얼마 전에 짱공에서 좋은 일도 있었어요.
반려동물 게시판에서 어린 새끼 고양이를 분양해 드렸습니다.
길에서 거의 방치된 녀석이었는데.... 도저히 키울 여력이 아니 되어서
좋은 주인을 찾아주고자 글을 올렸고
무려 서울에서 [저는 대구 거주] 분양자께서 나타나셨어요
이후 때마침 대전에 일이 있어서 대전까지 고양이를 데려다주었고
좋은 주인님 만나 훈훈하게 KTX 타고 서울로 상경.
400킬로의 삶 여정을 떠나게 된 운명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잘 지내고 있다는 사진과 소식도 들었네요 ㅎㅎ
작년 갤럭시탭 A 구입해서 그림을 지금 가지도 틈틈이 열심히 그리고 있네요~
그림 게시판은 늘 일하는 틈틈 눈팅하고 있고..
요즘은 일하는게 조금 익숙해져 시간이 틈틈이 날 때..
용기 내어서 그림 그려 연재를 한번 해볼까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네요~ ㅎ
내가 그린 작품 게시판 여러분들 그림 구경하다 보면..
항상 그림에 대한 열망에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눈팅이지만 항상 그림들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