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최근에 급 디지몬 게임기에 빠져서 요새 계속 들고 다니면서 디지몬 게임기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디지몬 그려보고 싶어서 애니 장면 따라 그려봤습니다.
아재의 추억보정때문에 디지몬 게임기 많이 모았네요...ㅎㅎㅎ 사진의 오른쪽 편이 제가 플레이 하는 게임기들 입니다.
왼쪽거는 형이 플레이 하는거랍니다.
그리고 새로이 도착 이것도 오른쪽이 제것입니다...
아,
무튼 이번에 그리는 그림은
디지몬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그때당시 초딩? 중딩?때 빤츄를 지리게 만들었던
궁극체 디지몬 2마리가 합체해서 등장한 오메가몬 입니다.
디지몬 어드벤쳐 Tri 오프닝 장면중 오메가몬이 나와서 그려봤습니다.
요즘 직업학교 다니느라 집에서 시간잡고 그리는게 아닌지라 그리는게 느리네요 ^^;;;
첫날은 대충 위치잡고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원본과 가장비슷하게 그린 오메가몬입니다. 정말 메카닉 다음 캐릭 다음 디지몬까지 그리는 날이 올줄이야.~
여기서 색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음 녀석으로 넘어갑니다.
전설속의 로열나이츠로 오메가몬과는 정 반대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디지몬
알파몬 입니다.(이름 부터가 시작과 끝입니다.)저도 물론이지만 형이 아주 좋아하는 디지몬이지요.
해서 그려봤습니다. 알파몬도 역시 디지몬 어드벤쳐 Tri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알파몬 자체가 너무꺼매서 선이 보이도록 원본 사진을 수정해도 선이 안보여서...
난감하던때에..... ㅋㅋㅋ 그냥 칠해버리기로 합니다.
그래서 칠하기 첫째날 색이 많이 어두운 부분만 칠해주었습니다.
제가 칠하는 방식이 휴지로 문지르는 방식이라서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었지만..(칠하는건 정말 몇년만입니다.)
뭐 나름대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 ^^ 해서 완성한 알파몬 입니다.
흑간지~ 이면지에 그린터라...뒷편의 무늬가 조금 보이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ㅠ.ㅠ
해서 알파몬 이 끝나서 다음으로 다시 오메가몬 색을 칠해줄까 합니다.
현재 직업학교에서 디자인관련해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조금 넘어서
프로그램 다루는게 초보입니다만..... 재미있습니다~ ㅠ.ㅠ 가끔 잘 안그려져서 짜증 날때도 있지만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무리없이 따라가고 있네요 ㅋㅋ
위에는 쉬는 시간마다 일러스트의 펜툴로 그린 제네식입니다. 머리속의 이미지로만 그려서 원본과 매우 다르지만
나름 그려지네요 ^^
이상 디지몬에빠진 thdnwl였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음은 워그레이몬 X항체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