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입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시각장애를 가진 울 어르신 이야기입니다.
요양원에서 시력을 잃으신건 아니고... 한쪽눈은 젊었을때 실명하시고 .
남은쪽은 서서히 안 보이셔서 거의 명암정도라고 하십니다.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셔서... 시설팀이나 제가 가면 그냥 입을 닫으시고 , 이불을 뒤집어 쓰시던 분이셨습니다 ㅠ
그럼에도 . 둘째아들 내외와.
그 손자에 아주 푹 빠져계셔서
둘째 아들만 온다고 하면 1주일전부터 행복하셨던 어르신이십니다.
덕분에 다른 자녀분들은 서운할만도 하지만..
심심할 틈없이 매일 오늘 자녀분들덕에 .
지겨워죽겠다면서도 웃는 어르신과 손자를
먼발치서 보고 그려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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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리는 과정입니다.
혹시나... 치매어르신등이 집안에 계시다면... 어르신 얼굴이 그려지는 과정을 보여줘보셔요
인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싶습니다.
개인별 맞춤프로그램이라 그런가...
눈이 그렇게 빛나는 어르신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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