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짱공유를 왔다 갔다 하며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일..집..일..집..을 반복하고 있기도 하구요..
어느날 직장 옆의 GS25에 갔더니.. 요놈이 눈에 뛰더군요..Z건담과..스트라이크 프리덤..데스티니도 있었던거같은데..
무려 13000원이나 하더군요.. 웨폰시스템인가.. 인터넷에보니 8천원인가 하던거같던데;;[속은건가..ㅠㅠ]
핸폰으로 찍은것들인데 이상해도 이해를 좀 해주세요^-^;;
먹선이 뭔지도 모르고.. 대충 가조립[이란말도 처음 알았습니다-_-;;]만 했습니다..
이날 부터 어릴때 좋아했던 프라모델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월급을 좀 때려부었습니다..
먹선이란것도 인터넷뒤져서 하는법을 조금;; 배웠습니다..;; 도색은 그냥 안하기로 했구요 - ㅁ-;;
요건.. 덴드로비움이 되기전 안에 들어가는 GP03 스테이맨 이구요..
후잡한 실력으로 완성된 덴드로비움입니다..-ㅁ-;;
우선 이렇게 6개만 만들었네요.. 거의 시드 시리즈만 만든거같은데..뉴건담이나.. 그런것들은 다 품절이라..ㅠㅠ;;
일 쉬는날에 프라모델점을 한번 쇼핑[?]하러 가보려구요.. 맘에 드는게 눈에 뛸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어릴때 장난감처럼 만들던 것들을.. 먹선을 넣어가며..만드니 기분이 좀 새롭더군요;; 뿌듯하기도하고..
유리진열장을 주문해놨는데..올때까지 티비위에 신세를 지고있으니 원..ㅠㅠ;;
아직 남은것들입니다.. 한번에 주문을 했더니.. 아직 잔뜩남았네요..
MG를 무려 3개나 샀는데..크로스본 은.. 그냥 망토에 눈이 돌아가서..ㅠㅠ;; 프리덤은 좋아해서..
느와르도 개간지[?]라.. 충동 구매를-ㅁ-;;
눈팅으로 구경하다보면 참 실력좋으신분들이 많은거같은데.. 부럽습니다..
남들보다 잘만드는 재주는 없지만 제 손으로 만들어서 세워두니 그저 멋져보이는군요 ㅎㅎ;;
MG는 이제 어떻게 만들려나..ㅠㅁㅠ..;;
끝으로 짱공유를 이용하시는분들에게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_<;;
ps. 부산에 거주하시는분들중에.. 프라모델점 좋은곳있으면 추천 하나만 해주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