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조금 칼 대봤습니다.

만화공장 작성일 08.05.25 0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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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깨에 있던 날개를 제거하고 부분도색해 봤습니다..그냥 사봤지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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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날개(어깨에 뽕?)같은것이 달려있으니 지저분해 보이고 해서  잘라내고 흰색 락카로 칠했습니다.

 

근데..떡지더라구요...아세톤으로 지우는 도중..잘라내 부위를 락카가 먹어버려서 메꿔졌더라구요..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이네요..현재로서는 마음에 듭니다. 다른 부분도 도색해보고 싶은데요..

 

더 해보고 싶지만 일요일에 일본 바이어 대접하라는 뭣같은 지시를 받아서..출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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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산 MK2 2.0버전입니다..정신줄을 놨더니 어느 순간 저리 되어버렸더군요...잘라낸 부위는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접착제로 붙이고 도색을 해버리자니 대공사가 될것같습니다..ㅠㅠ

점점..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제 취미생활입니다.

 

현재 휠맨 사고 싶어서 어머니와 협상중입니다. 확실한건 통장은 부인이나 어머니 손에 있어야지 안전합니다. 남자는 지름신이 한번오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말이죠..휠맨타는 친구보고 눈이 확 돌아버려서 카드긁으려다 생각해보니 카드도 어머니한테 있더군요..협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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