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이놈은 만화책에서만 봤던 프라레슬러 놈이 아닌가!

(말이 프라레슬러지 만화책 안의 내용으로는 세라믹에 구동소프트까지 제대로 딸린 취미용 로봇.......ㄷㄷㄷㄷ)

리볼텍의 마크로스 VF-1J. 저도 구비하고 있는 놈입져.......ㅋㅋㅋ

스컬리더기도 사고 싶었는데 그만 지갑이 기아상태라 ㄷㄷㄷㄷㄷ

이걸 기억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70년대 생.........

원조 아카데미의 가리안은 이제 찾기 힘들지만 세미나과학에서 나온 구판이 대신 추억을 살려주고 있습죠....

그러나 얼굴의 엉망진창 디테일은 다시 공사를 해야 할 판........OTL

실버호크가 언제부터 갓챠맨 G-5호를 빌려탔단 말인가...............

70년대 생들의 로망 2 바이팜. 요즘은 반다이쪽 구판도 심심찮게 구입할 수 있다능.

용산건담샵에서는 아직 팔 겁니다.

이 당시쯤 처음으로 폴리캡을 사용한 관절구현이 유행했던 시기이기도 하죠.

기억으로만 해도 그 당시 아카데미에서 나온 건프라들은 거의 폴리캡 사용인 듯.....

철인28호 (리메이크작) 아놔 정말. 말이 필요없음둥.

가심팍을 열면 정밀하게 재현된 복고스런 내부기판이 등장하는 초호화 레어아이템!!!

이것도 아카데미에서 500원짜리와 1500원 짜리 등급으로 두 개가 나온 듯한 기억이.....

이건 왠지 실물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는데도 이 박스아트만큼은 선명하게 떠오른다죠.

아마도 가난한 어릴 적 문방구 유리창이 언제 뚫어지나 바라보면서 기억에 선명하게 각인한 탓인듯.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뭐당가...................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