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래서 두번째 출품작(?) 을 내놓는 알피데스입니다.
MSN-06S 시난쥬, 죠. 네. 가장 최근에 산 프라모델입니다.
전번에 올렸던 아스트레이 같은 경우엔, 가장 처음 산 프라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지만, 이 킷에 의미를 두자면 글쎄요... 딱히 올려야 할 만한 의미는 없을지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이 있었으니... 제가 가진 킷 중에서 가장 등빨이 좋은 킷이라는 거였죠. -ㅅ-;;
DSLR로 찍으니까 특유의 붉은 광택도 잘 사는 것 같고 해서, 한 번 찍어서 올려봅니다. 사실, 스티커질만 2~3시간 잡아먹은 킷은 이게 처음이기도 했죠. 가장 조립하면서 고생 많이 한 킷이기도 합니다.(스티커 부착까지 10시간 가까이 잡아먹었습니다. 정말이에요.) 그 점에서 의미를 두라면 둘 수도 있겠네요.
뭐, 여튼 그래서 두번째는 시난쥬였습니다. 제 차례는 여기까지네요. 그럼 다음 분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