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은 거의 다 됐고, 금장도색도 마르기만을 기다려서 수정중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외장갑 도색이 거의 완료되어 올려봅니다.
실버도색까지는 동일힙나다.
실버위에 클리어도색을 하는데, 아시다시피 클리어 도료는 오버코팅의 두께에 따라 색감이 틀려집니다.
제가 실험해본 결과 4번정도 오버코팅을 하면 제가 원하는 색이 나오더군요.
1차 도색품입니다.(SMP Super clear orange red)
2차 도색...점점 빨개지죠...ㅎㅎ
3차 도색품입니다.
4차 도색 완료입니다. 제가 사진기술이 없는건지 핸펀이 안 좋은건지, 조명이 안 좋은건지
배경이 안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참 사진 안나오네요
궁극의 마감제 우레탄 마감제까지 완료한 도색입니다. 거의 하루 꼬박 작업했네요
우레탄 마감제는 일반 클리어 마감제보다 광택이 훨씬 뛰어나고 컴파운드 작업이 가능해서 광택시 많이 사용하나
섞어써야 된다는 귀찮은 점이...어쨌든 비싼 몸값 톡톡히 해주는 도료입니다. 역시 사진은 흔들렸네요.!!!!(SMP 우레탄 마감제)
제게 주어진 시간이 금요일까지...3년동안의 독거생활이 마감되는군요..미국에서 무시무시한 오마니가 잔소리 작렬하시러
한국에 오시네요...ㅎㅎ 저도 3학년 6반이라
금요일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은 완성작품으로 인사 드려야 겠네요...
또 요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p.s. 13년 만에 다시 잡은 건프라 저에겐 참 새로운 재미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장XX님, 싸가지 없는 제 후배넘한테 고맙다는 말 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일반시난쥬를 광난쥬로 도색하게끔 만든 제 친구넘한테 그지같은 감사의 말 전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