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만 지르다가 뭔가 부족하다 싶어(...) 슈로대 킷도 지르고 말았습니다.
알트아이젠&무등급 다이젠가입니다.
특히 알트아이젠은 진짜 구하기 힘들었음..
1/144킷은 20만원 훌쩍 넘어가고 무등급 프라는 두 시간을 찾아 재고 하나 남은 쇼핑몰에서 질렀네요.
고토부키야킷의 낙지관절과 날카로움따위는 한번에 상쇄하는 뽀대에 반해 질렀네요.
그리고..
육전형 짐&짐 스나이퍼.
군대를 다녀왔어도 아련한 향수같은게 남아있나봅니다.
군인냄새(!!)나는 킷을 보면 나도 모르게 지르게 되더군요...
이렇게 또 박스만 쌓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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