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하이뉴건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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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샾 갔을 때 신제품 뜯는 거 보고서 갑작시레 질러본 제품입니다.
조형은 뉴건담을 기본으로 하는 것 같지만 얼굴의 선에서 원기체를 살리기 위한 각도변경이 좀 있구요. 뒤의 백팩과 균형 때문에 다리는 쵸큼 더 길어진 느낌입니다. 조립하면서 부분 만들어질 때마다 먹선 넣느라고 시간이 좀 더 걸렸네요.
뒤쪽의 핀판넬 부분이 시간을 꽤 잡아먹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조립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밴시나 유니콘 때는 작달막한 부품들이 꽤 많아 조립시간이 길어지는 현상도 있었지만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뒤쪽 핀판넬은 여섯개중 위 두 개만 분리가동 가능하고 긴 연결부품으로 핀판넬 전개의 모양이 가능합니다. 모양이 그리 이쁘다, 곤 볼 수 없어서 런너로 자작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UC부터의 특징이지만, 뭔가 부품많고 백팩 두텁다 싶으면 주는 받침대도 꽤 쓸만합니다. 무장은 빔라이플과 바주카, 빔 샤벨과 실드인데 바주카는 백팩 뒤쪽 균형추의 부품에 끼워지기 때문에 무게가 뒤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하여 백팩 부스터로 지지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다양한 프로포션이 힘들 수 있는데, 받침대는 그것을 위해서도 센스챙긴 부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커의 구성도 맘에 드는데, 스티커가 통상적인 은박 스티커 외에 불투명재질로 구성된 마킹스티커가 있어 유니콘의 스티커보다 좀 더 그럴싸한 느낌을 줍니다. 색조도 회색으로 은은히 드러나게 되어 있어서 붙였을 때 좋은 느낌이 배가됩니다.
다음엔 sd 건담의 라이벌기체들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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